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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 숨긴 10억원 자진신고 땐 세금·과태료 2억 줄여준다
해외에 재산을 숨긴 법인과 개인이 은닉 재산을 자진 신고하고 세금을 내면 처벌을 면제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. 단 자진 신고기간이 지나 세무조사와 검찰 수사에 적발되면 엄중 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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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이집 CCTV 의무화 … 전기요금 월 평균 8368원 줄어
올 하반기부터 근로자는 스스로 월급에서 세금을 얼마나 떼고 연말정산 때 얼마나 돌려받을지를 결정할 수 있다. 전국 647만 가구의 전기요금도 9월까지 한시적으로 가구당 월 평균 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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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억 이상 해외계좌 이달 내 신고 … 위반 땐 과태료 20%
예금 잔고 10억원 이상 해외금융계좌에 대한 신고 관리가 강화된다. 국세청은 올해부터 국내에 신고하지 않은 해외금융계좌 자금에 대해 철저한 출처조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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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] 금융자산 5억 무주택 40대 주부
Q 인천에 사는 가정주부 안모(42)씨. 남편은 자유기고가이며, 둘사이엔 유치원·초등생인 자녀 2명이 있다. 남편은 자유 직업인 만큼 한 달 수입이 일정치 않지만 평균 400만원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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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 자산신고 겁나…시민권 포기 급증
올 1분기 미국 시민권을 포기한 사람이 사상 최대인 것으로 밝혀졌다.국세청(IRS)은 8일자 연방 관보에 지난 3월 31일까지인 1분기 동안 1335명의 외국 거주 미국 시민권자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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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aturday] 2만여 국세청 직원들 귀동냥 … '밀알정보' 모아 탈세 잡는다
서울시내 세무서 직원 A씨는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나 친척은 물론이고 집 안에서 아내가 무심코 말하는 한마디에 귀를 쫑긋거리는 경우가 많다. ‘어디를 갔더니 신용카드를 안 받더라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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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초수급자가 해외서 6억원 인출?
기초생활수급자 김모씨는 국가에서 받는 생활보조금으로 근근이 살아간다. 하지만 김씨는 2012년 18만 달러(1억8000만원), 2013년 40만 달러(4억원)를 해외에서 체크카드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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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만 달러 넘는 미국 계좌, 9월부터 국세청에 자동 통보
미국 금융회사에 1만 달러 이상을 넣어두고 있다면 계좌 정보가 국내에 자동으로 통보된다. 한국과 미국이 상대방 국민의 계좌 정보를 서로 자동으로 통보해주는 협정이 7월 1일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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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수라도 눈 못 감아줘요 … 사장님, 세금에 눈 뜨세요
#경기도 안산의 한 제조업체는 최근 세무당국으로부터 거액의 과태료를 부과받았다. 해외 금융계좌 신고를 건너뛴 게 화근이었다. 중국에 공장을 갖고 있는 이 회사는 몇 년 전 현지 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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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융사기 5분 내 112 신고를 … 돈 빼가면 소송 불가피
주부 이모(29)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9시쯤 계좌이체를 위해 자신의 PC로 K금융사의 정상 홈페이지에 접속했다. 이씨는 계좌이체를 여러 차례 시도했지만 오류 메시지가 반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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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융사기 5분 내 112 신고를 … 돈 빼가면 소송 불가피
주부 이모(29)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9시쯤 계좌이체를 위해 자신의 PC로 K금융사의 정상 홈페이지에 접속했다. 이씨는 계좌이체를 여러 차례 시도했지만 오류 메시지가 반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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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민권 포기 급증, 1130명 사상 최대
연방 국세청(IRS)이 해외금융계좌 납세순응법(FATCA)을 통한 역외 탈세 방지 규제 강화에 나선 가운데 올해 2분기 미 시민권 포기 건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. 월스트리트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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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 칼럼] 조세피난처 은닉 자산규모, 세계 3위
김승열법무법인 양헌 대표변호사KAIST 겸직 교수최근 조세피난처가 이래저래 도마에 오르내리고 있다. 국내에선 버진아일랜드에 페이퍼컴퍼니(Paper Company)를 만든 한국인들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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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틴, 공직자 해외계좌 폐쇄령
블라디미르 푸틴(사진) 러시아 대통령이 공직 사회의 부패 관행에 일침을 가하고 나섰다. 해외 계좌를 폐쇄하지 않을 경우 면직하도록 하는 법령을 마련한 것이다. 이는 특히 자산을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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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 대신 지식으로 탈세 잡는 ‘지하경제 저격수’
조세정의네트워크의 한국ㆍ동북아시아 담당자 이유영씨가 조세피난처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역외 탈세 구조를 설명하고 있다. 최정동 기자 이유영(43)씨는 조세정의네트워크(Tax Jus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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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예나의 세테크] 한국 금융소득 있는 미 교포 미국 국세청 조사 주의해야
김예나삼성증권 세무전문위원한국계 미국인 A씨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사업을 하고 있다. 미국 시민권자이지만 한국을 좋은 투자처로 생각해 한국에도 금융계좌를 두고 상당 금액을 투자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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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‘수퍼리치’ 해외금고는 일본 선호
그간 감춰져 있던 수퍼리치의 해외 재산 중 일부가 살짝 드러났다. 28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6월 해외금융계좌 신고를 받은 결과 개인 302명이 총 2조1000억원을 신고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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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예나의 세테크] 10억이상 해외금융계좌 신고 … 펀드·채권·파생상품은 제외
김예나삼성증권 세무전문위원6월은 해외에 금융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거주자가 ‘해외금융계좌’에 대한 신고를 하는 달이다. 이 제도는 지난해 6월 처음으로 시행됐고 올해 두 번째를 맞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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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해외서 번 돈 세금 내기 싫다"…미 시민권·영주권 포기 급증
이민자들이 몰려드는 미국 사회에서 지난해 미국 시민권이나 영주권을 반납한 사람이 무려 1800명에 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. 이같은 수치는 미 세금서비스국(IRS)이 지난 1998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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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해외 금융계좌' 벌금폭탄 주의보
한미 양국의 국세청이 해외 금융계좌에 대한 감시 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. 이같은 제도가 그간 널리 알려지지 않은데다 미신고자는 적발될 경우 엄청난 규모의 벌금을 물 수도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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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자산 탈세 원천 봉쇄…미국, 5만불 이상 보유자 정보
미국 정부가 해외 금융기관을 통한 탈세 색출에 적극 나서기로 해 한국의 금융기관 등에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한인들도 납세를 피하기 어렵게 될 전망이다. 재무부와 국세청은 8일 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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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예나의 세테크] 해외펀드 손실분 이익 상계혜택 내년 말까지 연장
김예나삼성증권 세무전문위원 정부가 7일 세법 개정안을 발표했다. 최종 법령으로 공포될 때까지 수정 가능성이 있지만 금융상품 위주로 개정 방향을 짚어보자. 개정안에 따르면 소득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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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예나의 세테크] 현금·상장주식 합쳐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신고해야
김예나삼성증권 세무전문위원 미국에서 몇 년 동안 사업을 했던 A씨는 현재 국내에 거주하고 있다. 하지만 미국에서 공부하는 자녀의 학비와 생활비 등을 지원하고 투자도 할 겸 미국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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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계좌 미신고 땐 과태료·세무조사까지
6월은 해외금융계좌를 신고하는 달이다. 올해 처음 시행되는 해외금융계좌신고제에 따른 것이다. 지난 1년 중 해외금융계좌 잔액의 합계액이 하루라도 10억원을 넘는 사람은 그 사실을